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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영식 회장(우측4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노성희 부회장(좌측3번째)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aT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장영식 회장과 노성희 부회장 등 일행을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5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에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위한 해외안테나숍을 설치 지원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매장의 경우 매장 내 조리시설을 설치하고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 한국의 전통 소스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데 전 세계에 뻗어있는 World OKTA28천여 한인경제인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해외안테나숍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시장 정보조사, 수출컨설팅,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ESG경영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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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7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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