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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3S 보안허브 플랫폼' 실증 시험 - 항만 보안 강화부터 안전사고 예방까지, 차세대 보안 시스템 개발
  • 기사등록 2022-01-06 1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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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감천항 및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최첨단 디지털 항만 안전보안 시스템인 '3S 보안허브 플랫폼'의 실증 시험을 수행했다.

   

BPA, 부산대학교를 포함한 4개 기관, 기업이 3년에 걸쳐 구축한 3S 보안허브 플랫폼은 부산항 인프라 및 데이터에 대한 3S(보안(Securtiy), 안전(Safety), 보호(Safeguard))를 강화하여항만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 비정상 행동 탐지 △ 실시간 음영지역 모니터링 △ 보안구역 접근제어 △ 데이터 신뢰성 보장 등으로항만 내 보안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플랫폼 이용자 간 안전한 데이터 교환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항만구역 모니터링 정확도데이터 수집분석 능력을 실증하였으며위치 추적 오차 범위를 전년 대비 10분의 1수준으로 줄이고 (전년도 100m, 금년도 10m), 모니터링 정확도를 크게 향상하는 등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3S 보안허브 플랫폼은 IoT 인프라 구축 사업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 타 사업과의 연계와 고도화 사업을 거쳐 기능을 강화하고적용 범위를 부산항 전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항만인 부산항은 국가 핵심 보안시설이자 중요 시설로신기술 개발과 도입을 통해 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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