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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 우리춤...해맞이 첫 공연 - 내년 1월 1일부터 오후3시→오후4시로 변경
  • 기사등록 2010-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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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의  토요신명무대가 오는 2011년에도 1월 1일 희망찬 새해맞이 첫날의 기쁨속에 우리 음악과 춤으로 신명난 신묘년 첫 출발을 한다.

토요신명무대는 부산시민의 주말문화를 이끌어가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실제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쉬지 않고 계절이 가지고 있는 색채를 악․가․무(樂歌舞)에 입혀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선보여 왔다. 더불어 다양한 내용으로 초보자에서부터 애호가,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관객층을 폭 넓혀왔던 것도 사실이다.

오는 2011년에도 토요신명무대는 1월 1일 희망찬 새해맞이 첫날의 기쁨 속에 우리음악과 춤으로 신명난 신묘년 첫 출발을 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약자층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해 국악나눔사업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국악원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약자층 단체에게 1회 40명내외로 한정해 사전접수를 통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국악공연 관람기회 제공을 통해 문화약자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나눔문화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다양한 국악감상 기회제공을 위해 쉽고 편안하게 음악과 춤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진행한다.

또 일반인 및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팸플릿도 일문, 영문, 중문으로 비치해 놓고 있다.

공연관람은 전석 8천원으로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 활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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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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