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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위치한 라텍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정삼 대표는 라텍 창립 20주년을 맞아 연말 송년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 바라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철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준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기탁받은 후원금은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텍은 3년 전 옛 엄궁회센터 3층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현재 위치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남은 공간에 조성된 1층 카페(라벨스하이디 엄궁갤러리점)와 23층 갤러리(523쿤스트독 갤러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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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9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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