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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교도소는 12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연말 맞이 기부품을 접수했다

   

24일에는 섬김의 교정선교회에서 생닭 700마리를 기증했고, 28일에는 부산교도소 법사단에서 1,500인분의 떡을 수용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각종 교육·교화행사가 장기간 중단되고접견 등 외부교통권이 축소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장상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맞는 연말이지만 마음만은 작은 위로를 얻기 바란다.”라고 축복 인사를 전했으며법사단은 넉넉한 마음과 다른 이를 귀하게 여기는 자비심이 있다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맞을 수 있다.”며 연말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박수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탄과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큰 위로를 주셔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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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9 1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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