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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은 2022년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29일 무학에 따르면 빠르게 변하는 주류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핵심으로 한 임원, 지점장 및 팀장급 인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인사 대상자에게 2022년 조직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과 공감의 시간을 가진 뒤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최재호 회장은 실무적인 부분은 총괄사장과 총괄부문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위임하고 그룹 내 투자와 자산운용, 임직원 교육, 회사제도 개선에 집중하며 책임경영자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해 경영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연공서열과 직급 위주로 운용되는 기존 제도를 벗어나 능력과 역량이 뛰어난 성과중심으로 주요 보직과 책임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과관리체제와 인사검증 시스템을 강화해 인재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능력있는 직원에게 권한과 보상으로 성장성을 심어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회사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며 “무학이라는 법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책임있는 간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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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자 명단


▷ 총괄사장 최낙준 사장

▷ 총괄부문장 이종수 사장

▷ 지리산산청샘물 부문장 홍순환 전무

▷ 주류영업부문장 김진익 상무

▷ 주류영업본부장 김해동 상무

▷ 주류연구소 김영남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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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9 1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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