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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근로지원인 수행기관 위탁운영 약정 - 기존 수행기관 포함 2022년 총 8곳 위탁운영 예정
  • 기사등록 2021-12-28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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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2272022년 근로지원인 서비스 위탁 수행기관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약정을 체결했다.

 

신규 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나사함복지재단, ()참아름다워라 일터, 부산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 3곳으로 기존 수행기관인 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 부산진구지회,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사회적협동조합부산센터와 함께 2022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행기관 추가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근로지원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특히 기존 수행기관과 거리가 멀어 채용, 상담, 교육, 점검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 근로자, 근로지원인에 대한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효성 본부장은이번 신규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제공, 근로환경 개선 등 부산 관내에 보다 폭넓게 중증장애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지원인은 중증장애인이 핵심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지속적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배치하는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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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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