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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제6대 본부장에 황순용 前 전남동부지도원장
<사진>이 27일자로 취임, 업무에 돌입했다.
황순용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일이 상식선에서 합리적으로 처리되는 분위기속에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주저없이 추진해 효율적 산업재해예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해예방 의지를 천명했다.
황 본부장은 2002년 산재예방유공과 관련해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2007년에는 명지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화공안전기술사를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산업안전교육원 교수, 전남동부지도원장 등을 거쳐 제6대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부산지역본부는 연말 인사일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011년도 시작과 함께 산재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업착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