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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24일 성산구 상남동 37-7번지에서 29만 자원봉사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창원시 새마을회관 3층 일부를 자원봉사센터로 이용하면서 사무 공간 협소와 교육장 등 별도의 부대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오고 있었으나, ··시비 등 총 5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 지상 3, 1,582의 연면적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조리실, 세탁실 등을 갖추어 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활동 실천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약 1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항상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29만 창원시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에게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소통과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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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4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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