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22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김영득 회장 및 관계자와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및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영산대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항산업총연합회는 영산대학교가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산하 회원사 기업에 유능한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등 산학 공동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상호 협력협약서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인적교류 확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종 세미나·워크숍·연구발표회 초청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협약하기로 했다.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력협약을 기회로 산학 협력을 통하여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고,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인턴십과 취업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