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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4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23일 부산 본사에서 ‘2021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기보 임직원 120여 명이 영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참석한 가운데 본사 및 신입직원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용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년도 75명에 이어 올해도 설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인 104명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97전산 4채권관리 3명이 선발됐다.


또한, 기보는 지역인재 49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에 주력하는 한편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분야 인재도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와 이공계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여 26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2,0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박사 11이공계 인력 33명을 채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따뜻하게 환영한다,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의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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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3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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