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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1,340개의 김치 박스를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왼쪽)이 준비한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740박스를 기부했다.


먼저 고리원자력본부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기장군 소재 7개 봉사단체에 김치 1,340박스(10Kg, 약 4,300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하는 김치는 기장군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되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전달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수급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부산시 주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김치 400박스(5Kg), 떡국떡 400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지원하였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연말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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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7 1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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