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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주식회사 큐티티가 미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 기업인 트루어버트먼트(TruAbutment)와 지난 8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지털 덴탈케어 전문기업인 큐티티는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고도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바탕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3D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모바일 자가구강검진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에 사용화를 완료했고 현재 국내외 32개의 특허를 포함한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 확보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점을 포함하여 영국, 중국 등 국내외 16회에 걸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국내 순수기술로 GS인증 1등급 외에도 국내 최대 기술평가 기관 2곳 모두인 나이스D&B와 나이스TCB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도 최상위 1% 등급에 해당하는 T-3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기술기업인증을 받았다.


고태연 대표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에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트루어버트먼트는 다양한 임플란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맞춤형 지대주, 임플란트 및 치과분야 디지털솔루션을 생산하는 미국 디지털 치의학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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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5 0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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