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신문 앱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매달 1일에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해운대신문'을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지자체 중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해운대신문이 처음이며, 이에 따라 그동안 지면과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던 해운대신문을 내 손안에서 한 번의 터치로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신문 스마트폰 서비스 메뉴는 크게 이달의 이슈, 의회소식, 정다운 이웃, 문화생활, 독자투고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자세히 읽고 싶은 기사는 '크게 보기'를 터치하면 큰 활자체로 읽을 수 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기사는 이메일과 트위터로 즉시 지인들에게 보내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또 이달에 발행한 기사 내용은 물론 지나간 기사도 손쉽게 볼 수 있다.

이용방법으로는 앱스토어(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모아서 판매하는 사이트), 안드로이드 마켓 홈페이지에 접속 후 '해운대신문'으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해운대신문은 매달 10만부가 발행되며 구민들에게 각종 구정소식, 의회소식, 생활정보, 문화행사 등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