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설공단, 푸마코리아와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협약 체결 - 선수단 유니폼 및 각종 스포츠 용품 후원을 통해 선수단 복지 증진 기여
  • 기사등록 2021-12-10 14:11:55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9일 본사에서 푸마코리아와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인 푸마코리아가 2021-2022시즌부터 지역 핸드볼 육성을 위해 선수단 운동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공단은 예산 절감을 통해 선수단 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기간은 1년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푸마코리아는 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유니폼 상하의선수단 양말팀 조끼팔목 아대 등 액서세리류를 제공하게되고 공단은 푸마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선수단 버스와 홈경기 진행시 경기장 바닥 푸마 로고를 노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에서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 강재원 여자핸드볼팀 감독, 신창호 코치, 주장 심해인 선수, 핸드볼 주관 부서인 사회적가치실현팀 김강민 팀장이 참석했고, 푸마코리아는 라스무스홀름 대표와, 이승훈 차장, 이장원 사원 등이 함께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종목의 지역 육성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핸드볼 활성화와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고,

 

라스무스홀름 푸마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 여자핸드볼 최정상팀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서빨리 일상회복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핸드볼 경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00511일 창단하여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8-2019년 통합우승, 2019-2020년 준우승, 2020-2021년 또다시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내 최정상 여자핸드볼팀으로 내년 1월부터 2021-2022리그 경기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10 14:11:5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