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학년도 지역사회

부산은애학교(교장 정이천)가 2010학년도 특수(통합)교육 관련 공모전에서 '통합교육사례연구 우수상', '지역사회참여활동 장려상' 2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학교의 통합교육사례연구 수상은 2005학년도부터 매년 우수학교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먼저 이 학교의 통합교육은 인근의 청룡초등학교(교장 이재상)와 일반유치원 4곳과 함께 매월, 매주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부 통합교육은 매월 1회 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며, 매년 초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안으로 계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래놀이를 통한 통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교수적합화해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함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합교육 시 라포형성과 장애이해교육, 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참여활동은 이 학교 어린이들의 지역사회참여 교육, 금정예술제 참여, 학부모 및 지역사회주민의 다양한 교규을 통해 실시됐다.

특히 이 학교는 금정예술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주민의 장애 이해교육을 돕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초발판을 마련했다. 은애학교는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통합교육, 지역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교육적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