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150곳을 선정, 약 1억5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김봉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150곳을 선정, 생필품을 지원키로 하고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광역시청의 협조로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양로시설, 한부모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75곳을 선정해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7,500만 원 상당 (시설 1곳당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인계했다.
수도권지역의 경우 어린이, 장애인, 노인단체 대표기관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한노인회에 각각 2,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고, 이들 3개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생활시설, 무의탁노인시설 등 총75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저소득.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정부의 전통시장 육성책에 부응하고자 'KRX 국민행복나눔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이다.
한국거래소 이봉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