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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뉴딜 공모전’ 혁신 관광 콘텐츠 3개 발굴 - 디지털, 친환경, 사회 안전망 분야의 부산 특화 콘텐츠를 제시한 3개 기업 선정
  • 기사등록 2021-12-03 0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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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동참하여 진행한‘2021 부산관광뉴딜 공모전개최 결과, 3개의 혁신 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디지털 친환경 사회 안전망 총 3가지 분야에서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관광 혁신 콘텐츠들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13일부터 4주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부바커가 제안한‘TOO OLD is TOO NEW(가장 오래 된, 가장 새로운 자전거)’사업을 1위로 선정했다.

 

부바커는 매년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부산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이 담긴 그린스마트 도시형 친환경 모빌리티로 진화시키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친환경과 뉴딜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저탄소 관광 모빌리티를 창조하여,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관광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어서 관광상품과 서비스에 메타버스 기반 전자상거래를 제공하는부산 메타버스 관광상품을 제시한 더웰과, 저탄소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여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도시를 구축하는 탄소중립형 PM 플랫폼 투어지를 제시한 투어스태프가 선정되었다.

 

부산관광공사 용선중 사장직무대행은이번에 선정한 부산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부산의 관광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관광 콘텐츠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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