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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학(대표이사 최재호) 전 임직원이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고객과 어우러지는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대대적인 초심 판촉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애증과 관심 속에서 함께해 온 어려웠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캐치프레이즈 속에 실시되고 있다.
(주)무학은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난 1994년 제2창업을 선포한 이후 국내 최초의 순한 소주인 알코올 도수 23도의 '화이트'소주를 출시해 기존 25도의 고정돼 있던 소주시장에 저도소주 바람을 몰고 왔다.
(주)무학측은 "출시 당시와 지난 2006년 11월 소주시장의 대반란이라고 할 정도의 16.9도 초저도소주 ‘좋은데이’를 출시하던 당시 기존 제품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고객에게서 관심을 가져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이러한 결과 '화이트소주'시장의 안정화와 점층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좋은데이' 판매신장은 고객의 애정과 올바른 선택만이 전국 소주업계 3위라는 위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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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판매촉진 전략에는 고객과 직접 부댓기며 접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길거리인사', '길거리 환경미화'및 '업소 내 고객 구두딱이' 등의 판촉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다.
지난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동남권(부산/경남/울산) 전역에서 (주)무학의 전임직원 200여명이 중심상권의 업소 등을 순회하며 초심 판촉마케팅으로 고객과 친근하게 어우러지는 자리가 만들어지면서 쌀쌀한 한파 속에서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주)무학은 동남권(부산,경남,울산)지역 서민들 삶의 애환과 더불어 지난 1929년 설립 된 이래 긴 세월 동안 종합주류제조업체로서 소비자의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근간은 고객이었음을 재인식하고 고객만을 생각하며, 또 고객을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