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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0회 연속 금상 - 안정적인 발전 운영 향상과 환경개선에 기여
  • 기사등록 2021-12-01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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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462021년도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남부발전()4팀이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의 주도하에 지난 1976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6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15개국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대규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로 발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도에서 개최해 총 13개국 887팀이 참가했으나 코로나 지속 확산에 따라 각국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한국의 경우 제주도에 모여 캠프를 차렸다. 남부발전은 한국대표단 전체 24팀 중 4(하동-MIB, 토탈테크, 부산-P&P, 신인천-뉴웨이브)을 출전시켰다.

 

치열한 경연 속에서 남부발전은 터빈공급 증기 개선 연소 최적화를 통한 미연 탄소분 감소 발전공정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해수 전해설비 성능개선을 통한 순환수계통 고장정지 시간 감소 등의 주제를 발표했고, 발전설비 안정운전 향상과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4개 분임조 모두 최고 성적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국제대회 금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품질혁신을 내재화하고 활동을 지속시켜 왔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의 품질혁신 활동도 이전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적 이슈인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천을 담아 지속적인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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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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