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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제1회 졸업생들이 30일 오후 3시 창원시청을 방문해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운영에 대한 감사 인사말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지난 5월 개교하여 7개월간 요리 및 경영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였고 지난 22일 24명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생들은 교육과정을 운영한 창원시에 감사인사말을 전달했고감사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김동수(전망대교육생 대표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업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창원맛스터 요리학교를 통해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에도 창원맛스터 요리학교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1회 졸업생 여러분들은 창원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부심을 가지고 창원시의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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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0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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