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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새마을문고(회장 김대영)는 대통령기 3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및 운영평가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연제구 새마을문고는 시·군·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연산5동 분회는 새마을단위문고 운영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손현주(거제4동) 씨는 일반부 독후감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2006년 연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문고와 함께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후문
특히 2009년 새마을문고 업무가 평생학습과로 이관되면서 프로그램의 질이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화.차별화 된 것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문고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적극 연계해 경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컨설팅단 운영, 북 토크쇼, 독서골든벨, 알뜰도서교환전, 다사랑책나눔도우미단 등 전국에서 알아주는 알짜배기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제2동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연산4동 해뜰작은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형 문고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학습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연제구 새마을문고가 해야 할 일은 아직도 무한하며 평생학습 연제를 위한 소중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