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창원 중앙동 셰프의 거리 ‘미식 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셰프의 거리 추진단에서 추진한 이번 ‘미식 페스타’는 셰프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고, 명품셰프 등 100개 대표 맛집과 거리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주요 행사로는 100개 맛집 탐방 시식권 도전 응모와 기념식, 중앙동 마을주방 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28일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중앙동상가연합회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셰프의 거리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임에도 묵묵히 본인의 자리를 지키며, 맛집으로 성장하신 셰프의 거리 상인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인내하고 기다린 만큼,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품셰프에게 기념 뱃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100개 맛집은 명품셰프 24개소, 상가 추천맛집 25개소, 친절명품상인 49개소, 중앙동 마을주방 2개소로 명단은 셰프의 거리 홈페이지(http://chefstreet.co.kr)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