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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성황리 개최 - 2018년 이후 3년 만에 열려…지역 도자업계 경제적 도움
  • 기사등록 2021-11-25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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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21까지 개최한 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 6일 동안 1만여명이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평가를 위해 용역을 실시한 결과 순수 축제장 방문객만 1만여 명에 3억 3500만원의 도자기 판매실적을 올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열려 시민들과 지역 도예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축제는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관내 62여개 도예업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제품 홍보관을 설치해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도자기컵과 접시로 교환해주는 행사는 10분만에 소진이 되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하여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하고 자동피플카운터기 도입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한 안전한 행사 추진으로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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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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