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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경찰청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정나눔·문암장학재단과 함께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가정의 아동 27명을 선정하여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범죄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경찰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정나눔·문암장학재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찰이 범죄피해아동을 발견·추천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계하면 민간재단과 심의를 거쳐 피해아동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아동학대 등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돕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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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08: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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