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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컨테이너 화물 기사들이 화물 운송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여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앱 서비스는 부산항만공사에서 구축한 항만물류 플랫폼인 「체인포탈」 내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사전 반출입정보’, ‘컨테이너 정보 조회’, ‘공컨테이너 현황’, ‘본선 작업현황’, ‘항만 도로 교통현황 CCTV’, ‘터미널 혼잡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운송기사들이 해당 정보를 얻기 위해서 부산항 9개 터미널의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하거나 전화로 확인을 하였으나, 금번 BPA에서 구축한 통합 모바일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컨테이너 운영사의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여 기사들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BPT 터미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차량반출입예약 시스템(VBS, Vehicle Booking System)’도 모바일 앱서비스를 하고 있어, 기사들이 사용하면 화물 반출입을 위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에서 ‘체인포털’을 검색하고 다운받아 회원가입후 사용할 수 있다. 

 

BPA 박경철 정보융합부장은 “앞으로도 항만물류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화물기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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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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