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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시에 2억2500만원 기탁 - 저소득가정에 스틸하우스 및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 전개
  • 기사등록 2021-11-17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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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6일 현대비앤지스틸(주)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로 2억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창원시 거주 저소득계층 22세대에게 스틸하우스 신축 2세대를 비롯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확인 후 주거환경개선 세대로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현대비앤지스틸(주)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창원시에 스틸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 스텐물탱크 보급사업, 월동용품 지원사업, 해양정화활동, 도서관 책기부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문 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공장장은 “저소득계층 중에는 경제적 사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세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모든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현대비앤지스틸(주)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대비앤지스틸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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