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동래소방서는 2021년 119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15일 연제구 거학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생활 속 필요한 안전상식을 알아보고 화재 등 위기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5개 학급 교실에서 1차 예선을 거쳐 반별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최종 30인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수상의 영예는 5학년 5반 피동진 학생이 최종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려 대상 부산광역시장상을 차지하였으며, 금상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 1명, 은상 동래소방서장상 2명 총 4명을 선발하였다.

동래소방서 담당자는 “안전 골든벨을 울린 학생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방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