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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별이 빛나는 감천’ 행사 개최 - 감천집등 8,000여 개 전시 및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 기사등록 2021-11-16 0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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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11월 12~13일 양 일간 감천문화마을 일원에서 ‘2021 별이 빛나는 감천’ 행사를 개최했다.


감천문화마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집등 8,000여 개를 감천문화마을 주 탐방로 및 아랫마을 일부 구간에 전시해 감천의 밤하늘을 별빛으로 수놓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집등 제작에는 사하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부산지역 3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 6,000여 명 및 마을 주민, 방문객들이 참가했다.


이날 집등 전시 외에도 입주작가 단체전시회, 길거리라이브 공연, 소리꾼 오정해와 함께하는 별빛음악회 및 미니콘서트 뿐만 아니라 집등을 직접 그려 달아보는 ‘빛의 집 만들기’, ‘소원트리 만들기’, ‘빛의 집 포토존 체험’, ‘감천쭈꾸미게임’ 등도 함께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집등은 12월 10일까지 전시 예정이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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