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종이로, 흙으로, 사랑의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그들의 얼굴이 아니라 그들의 가능성을 봅니다. 두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 두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두 나라 모두를 사랑하는 아이들... 그들만의 가능성과 재능을 키워 온 세계의 평화와 사랑의 가족이며 친구가 되기를 두손 모아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곧 국력이고 문화입니다.」 - 작가노트 中
영도해양문화공간 SEE&SEA Gallery에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이정희, 임경자 작가의 닥종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브제 느낌을 살린 액자형 작품들과 닥종이인형 작품으로 소박하고 따뜻한 종이 공예전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