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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축제는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관내 80여개 도예업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자기명품전테이블웨어전 등 특별전시와 도자기경매 등이 진행되며 지역 도예인들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도자기와 생활 자기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조류인플루엔자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여서 침체된 지역 도자업계가 모처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제품 홍보관을 설치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한다방문객들이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도자기컵과 접시로 교환해준다

   

허성곤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린 중요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한 방역이 최우선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시면서 안전한 행사를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로 시민과 도예인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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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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