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주)마루컨벤션은 12월 3일부터 12월 5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1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를 개최한다.
‘2021 부산핸드메이드페어’는“생활을 만들다. 문화를 만들다. 산업을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핸드메이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이 전시회는 2019 - 2021 3년 연속 부산시 민간주관전시회 지원사업 유망전시로 선정되었으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울산창업센터, 수영창업둥지 등의 기관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속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여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인 K-공예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전통공예 시장 활성화 및 현대적이고 일상적인 전통공예 영역 확장을 위해 전통공예 기획전을을 준비하고 있으며,‘전통공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명인·장인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창작한 공예품을 선정하여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제전시로는 ▲3D프린터, 3D펜, 인쇄, 금속 각인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사람의 손이 함께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메이커스’▲디자인, 아트, 캐릭터, 손글씨, 디자인 문구 등 관련 분야 기업과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부산을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수제품 전시 ‘부산을 만들다’▲다양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취미/클래스’가 있다. 그 외 주요품목으로 인테리어/소품, 푸드/뷰티, 생활용품, 윈터/크리스마스 등이 전시된다.
‘2021 부핸페 윈터’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MICE산업의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안전하게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백신접종(PCR검사) 와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앞서 8월에 개최한‘2021 라이프트렌드페어’도 좋은 성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주)마루컨벤션 안명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 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신규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자체 브랜드인 모바일플랫폼‘굿츠(goodch)’를 통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최저가 수수료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입장권은 5천원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2,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handmadefair.co.kr) 및 전화(☎051-714-7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