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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무학의 임직원과 봉사단이 밀양 산내면 일대를 찾아 밀양 얼음골 사과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월 10일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무학 및 경남농협 자원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사과 수확 및 운반 등의 작업을 돕고 농번기 일손이 바쁜 영농현장의 농업인을 위한 중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봉사활동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맺은 상생 발전 협력 협약에 따라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전개되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농기계 순회수리, 농촌일손돕기 농사랑 밥차지원원사업,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가지의 봉사활동을 경남 전역을 찾아가면서 한 해 동안 진행됐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상호 협력해 1년간 펼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100년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무학은 주류 브랜드 좋은데이, 화이트 등을 두고 있는 종합주류회사로,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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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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