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순 남성의용소방대장[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소방서는 강창순 남성의용소방대장이 11월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창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지난 17여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과 사명감으로 의용소방대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 2월 감천동 러시아선박 화재현장 보조활동 및  2019년 10월 구평동 산사태 인명구조 현장에서 구조업무 지원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보조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커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강창순 대장은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을 성심을 다해 꾸준히 실천하며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창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의용봉공정신을 받들어 각종 재난보조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더욱 힘써서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