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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영업점 객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성탄절 당일 눈 오면 5억 원 푼다.
  • 기사등록 2010-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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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코앞에 다가 온 성탄절을 맞아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설치했다.

은행차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기본적인 장식물만 제공하고 부수적인 장신구들은 각 영업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꾸미도록 했다.

트리의 창의성과 구성미에 따라 최우수 장식영업점 등 예쁜 트리 만들기 콘테스트도 가진다. 또 영업점 객장에서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산타클로스 복장도 한 벌씩 지급하고, 창구직원들에게는 산타 모자도 착용토록 했다.

이밖에 25일이 생일인 고객과 토끼띠 고객에게도 인형이나 산타 모자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또 24일까지 수익증권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200명에게는 뽀로로 캐릭터 완구도 나눠 준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 부산기상청 보도기준으로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가 될 경우 20일부터 일주일 간 개인이 가입한 모든 적금상품에 대해 만기 때 0.1%의 추가 우대금리도 지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경우 5억 원 가량의 추가비용이 들지만, 부산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의미를 가진 성탄절을 만들고자 이벤트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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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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