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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해에 이어 1112일 감천문화마을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시민들에게 환한 집등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1 별이 빛나는 감천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4000개에서 올해는 8000개로 집등 수를 배로 늘리고 기존 방문객 주요 탐방로는 물론 감천아랫마을, 감천2동 재래시장까지 확장해 집등을 걸 예정이다.

 

부산예술고등학교 등 부산지역 30여개의 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감천 집등은 111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1210일까지 한 달 간 전시된다.

 

사하구는 점등식 외에 입주작가 단체전, 길거리라이브 공연, 소리꾼 오정해와 함께하는 별빛음악회 뿐만 아니라 집등을 직접 그려서 달아보는 빛의 집 만들기을 비롯해 소원트리’, ‘포토존’, ‘감천쭈꾸미게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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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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