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에서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서관의 8일 정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식을 생략하는 대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스마트한 독서생활”로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을 한 후 SNS(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스마트도서관 다독자 시상”으로 11월 한 달 스마트도서관 대출실적이 많은 4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3일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공지한다. 

허성곤 시장은 “365일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스템이다. 이번 이벤트로 스마트도서관 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