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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태 및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한 ‘21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품질·안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과거 대형공사 위주의 점검방식을 탈피하여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한 BPA의 모든 소관 현장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건설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 분석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상반기 점검에서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도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점검 결과에 따라 업무 개선도가 높은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자발적 업무개선에 대한 동기 부여를 기대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품질·안전관리 분야에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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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0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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