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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119 안전기금을 통해 주택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주거복구 지원을 실시한‘119 행복하우스입주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 안전기금은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의 자활 지원과 사회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실현하고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2012년 3월부터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화재피해주민에게 생활안정자금주거 복구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119 행복하우스 지난 8월 27일 부산진구 가야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기초생활수급자 배○○(71)씨에게 주거복구 지원을 한 프로그램으로 화재잔존물 제거천장 및 벽체 보수전기 배선 및 조명창호도배 및 장판 복구싱크대 설치 등을 진행하였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소방관은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도와주려는 마음도 절실하다며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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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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