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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1028일 강서구 지사동 소재 화영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1019일 선보공업()에서 대광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0여명이 참여한 기업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기업 탐방이다. 이번 기업 탐방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1년 지역 노사 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화영 유병석 이사와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고, 본사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에도 방문해 전자파 시험실에서 자동차 전자파적합성시험 장비를 직접 보며 자동차 부품 인증 시험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었다.

 

사하구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채용담당자 함께하는 기업탐방’,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교육등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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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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