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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일 성산구 성주사 황토 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시장, 박문철 도의원, 백승규박남용 시의원을 비롯한 성주사 법안 주지 스님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황토 숲길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의 대표적인 고찰인 성주사 뒤편으로 조성된 황토 숲길은 성주사 소유 임야로 3월 동의가 이루어져 4월 사업을 시작 10월 황토 숲길 420m 포함 등산로 900m 준공하게 되었다.

 

현재 잘 조성된 황토 숲길을 맨발로 거닐 수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입구 세족장 및 신발장도 설치돼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잘 조성된 황토 숲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황토가 주는 효능까지 모두 챙겨가셨으면 좋겠다산불이 나기 쉬운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에도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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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0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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