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28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1년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1단계 4공구에서 순환골재 8,170㎥ 및 순환 아스팔트콘크리트 38,127톤을 사용함으로써 약 5억 6천 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순환 아스팔트콘크리트의 경우 의무사용량(40%) 기준 대비 37% 초과설계 반영하는 등 친환경 자연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부산도시공사 장태래 도시창조본부장은“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해 정부의 건설폐기물 재활용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수변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