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이 17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건설업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포럼 대표 김기현 의원(한나라당, 남구 을.사진)은 17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건설업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건설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안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현장에서는 불공정 하도급거래 등 대.중소기업간 진정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원인을 면밀히 짚어보는 특별한 자리였다는 후문. 또 나아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좋은 의견과 정책대안들이 법적.제도적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발주자와 원도급자, 하도급자, 자재납품업자, 건설 근로자 간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국토해양부 정창수 차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사회는 카톨릭대학교 김관보 교수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어 주제발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책임연구원, 지정토론은 국토해양부 도태호 건설정책관,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준 기업협력국장, 건설산업정보센터 김재영 센터장, 한국경제신문 박영신 부동산부 차장, 삼성물산 허진옥 전무, 보림토건(주) 이재림 대표이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번 포럼에 대해 관심을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