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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위원회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정태’가 남자부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부에는 여성 3인조 그룹 ‘HAM(햄/가현,수진,효니)’이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정태는 “쟁쟁한 신인가수들 사이에서 수상하게 되어 많은 부담과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포토타임이 되자 여지없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또 축하무대에서는 평소보다 당차게 노래하며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정태는 12월부터 드라마 구혜선, 최다니엘 주연의 ‘더뮤지컬’과 김태희, 송승헌주연의‘마이프린세스’에 합류해 촬영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1년 1월부터 촬영예정인 영화 이미숙, 박진영주연의 ‘빛나는졸업장’에 캐스팅되어 시나리오 연습과 노래 연습,악기 연습으로 하루가 모자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수로, 연기자로, 연주자로 꿈 많은 정태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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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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