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부 내 정보보안 인식을 제고해 사이버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원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정문에서 발전소를 출입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보안 교육자료와 음료 등을 나눠주며, 정보보안 수칙 7가지의 준수를 당부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정보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본부 및 협력사 직원의 정보보안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