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28, 29일 양일간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10월 28일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건립, (가칭)명지허브유치원 교사 신축, 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 3개소를 방문하고, 10월 29일에는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센터 건립,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산패션비즈센터 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며, “2022년 예산안 심사는 시민 편익 증진을 가장 우선으로 하여 부산시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민생안정, 지역경제 도약, 도시기반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