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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직원 재능기부 - 장애인 가정 LED조명,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 기사등록 2021-10-27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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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7가구를 선정하고공사 설비공사처 직원 15명이 참여해 전기 배선 정리 및 LED 전등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방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직원들이 가진 기술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재능나눔으로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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