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상청이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부산시설공단이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위해 2006년부터 기상정보 활용과 기상산업 진흥 부문에 대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기상 자료 및 교량환경 분석을 통한 ‘재난 취약구간 관리지도’를 제작하고 교량의 날씨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였으며 기상정보를 활용한 재난상황실 운영 및 노인일자리 탄력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기상정보활용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기상정보의 활용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로 2개부문(기상정보활용, 기상산업 진흥)에서 총7개사(인물)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