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전 역사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키높이 칸막이를 설치했.

   

키높이 칸막이는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어깨 높이 정도의 칸막이를 성인 키높이까지 높여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 520개소에 키높이 칸막이를 설치 완료했다.

   

공사는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키높이 칸막이를 설치함으로써 남성의 인권 및 사생활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사용자 중심의 환경 개선으로 공중 화장실에서의 개인 프라이버스를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0-22 09:32:1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