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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부산/경남 각 지자체가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소상공인을 위해 선제적으로080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여 코로나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080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인증이 가능한 출입관리 서비스로,확진자 발생 시 빠른 역학조사가 가능하여 전국적으로 방역 관리 수단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이에 지난5월 전국 최초로 부산 전체 지자체가 해당 서비스의 신청을 마쳤고,경남 또한14개 지자체에서 도입을 마쳤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에 따르면080안심콜 무료 번호를 부산이15만여 회선,경남이11만여 회선을KT로부터 확보하여 배포 및 사용 중에 있다.부산/경남 전 권역의080안심콜 일 콜 발생 수는 주말 최대190만콜,일 평균160만콜 가량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경기 수도권에 비해서도 그 수가 월등히 높다.이 중 창원시가 일 평균26만콜,김해시가20만콜,부산진구11만콜,해운대11만콜로 가장 활발하게 안심콜을 사용하며 방역을 생활화 하고 있다.


KT관계자에 따르면,부산/경남 각 지자체에서 발 빠른080번호 배포 및 행정지도를 함으로서080안심콜의 생활화를 이끌었고,출입관리의 생활화는 곧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체계 강화로 연결되어 시민들의 안전과 소상공인의 방역 고민 해소라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080안심콜’ 서비스가 필요한 소상공인은 관할 구·군청 관련부서에 문의하면080번호 및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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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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